반응형 윤리와 사상/동양 윤리사상62 한국 사상의 특징과 보편적 가치 한국 사상의 특징과 보편적 가치 2016. 6. 30. 동양 사상의 특징 살펴 보기 틱낫한 스님의 '종이 속에 담긴 우주'의 글을 읽고 동양 사상의 특징을 생각햬 보자. 2016. 6. 27. 공자, "논어論語"의 구성 춘추 시대 말, 공자는 노魯나라에서 태어나 어려운 형편에도 공부에 힘썼다. 그의 나이 30세부터 제자들을 받기 시작했으며 현실 정치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공자가 "사람을 가르치는 데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라고 술회했던 것처럼, 그는 이상을 미래에 건 위대한 교육자였으며, 그의 교육 목적은 '국가를 위한 인재 양성'에 있었다. "논어論語"라는 서명은 공자의 말을 모아 간추려서 편집한 것이라는 뜻인데, 누가 지은 이름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현존 본은 '학이 편學而篇'에서 '요왈 편堯曰篇'에 이르는 20편으로 이루어졌으며, 각기 편 중의 말을 따서 편명을 붙였다. 특히, 전반의 10편을 상론, 후반을 하론이라고 한다. "논어論語'는 유교 경전인 사서四書 중의 하나이다. 공자와 그의 제자와의 문답을 주로 하고.. 2016. 6. 18. 인간 그리고 다른 생물의 가치 다음은 홍대용의 "의산문답醫山問答"에 나오는 실옹과 허자의 대화이다. 허자 : 천지 간의 생물 중에 오직 사람이 귀합니다. 금수나 초목은 지혜도 깨달음도 없으며, 예법도 의리도 없습니다. 사람이 금수보다 귀하고 초목이 금수보다 천한 것입니다. 실옹 : 너는 진실로 사람이구나. 사람의 입장에서 물物을 보면 사람이 귀하고 물이 천하지만, 물의 입장에서 사람을 보면 물이 귀하고 사람이 천하다. 하늘이 보면 사람이나 물이 마찬가지이다. ········ 대개 대도大道를 해치는 것으로는 자랑하는 마음보다 더 심한 것이 없다. 허자 : 봉황이 날고 용이 난다고 하지만 금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시초와 울금초, 소나무와 잣나무는 초목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또한, 그것은 백성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만큼 어질지 못하.. 2016. 6. 9. 이전 1 2 3 4 5 6 7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