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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와 사상/윤리사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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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 윤리 사상 문화 유산 조선 시대 총 27대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무덤을 일컬어 '조선 왕릉'이라 한다. 조선 왕릉은 조선 왕조의 독특한 장묘 문화를 잘 보여 준다. 조선 왕조의 세계관, 종교관 및 자연관을 바탕으로 다른 유교 문화권 왕릉과는 다른 형태로 조성되었다. 조선 왕릉은 우리나라의 유교적인 문화 전통이 확고하게 드러나는 문화 유산이다.
수원 화성 - 윤리 사상 문화 유산 수원 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쟁에 의한 당파 정치 근절과 왕도 정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 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진 것이다.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 윤리 사상 문화유산 이 선사 유적들은 거대한 석조로 만들어진 2,000~3,000년 전의 무덤과 장례 의식 기념물로서 선사 시대 문화가 가장 집중적으로 분포하며, 당시의 기술과 사회 현상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 주는 유적이다.
석굴암과 불국사 - 윤리 사상 문화유산 석굴암은 신라 시대 전생기의 최고 걸작으로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 등이 총체적으로 구현된 유산이며, 불국사는 불교 교리가 사찰 건축물을 통해 잘 형상화된 대표적인 사례로 아시아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독특한 건축미를 지니고 있다.
해인사 장경판전 - 우리 문화유산 팔만대장경은 오랜 역사와 내용의 완벽함, 그리고 고도로 정교한 인쇄술의 극치를 엿볼 수 있는 세계 불교 경전 중 가장 중요하고 완벽한 경전이며, 장경판전은 대장경의 부식을 방지하고 온전한 보관을 위해 15세기경에 지어진 건축물로 자연환경을 최대한 이용한 과학 소산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종묘 - 윤리 사상 문하유산 종묘는 제왕을 기리는 유교 사당의 표본으로서 16세기 이래로 원형이 보존되며, 세계적으로 독특한 건축 양식을 지닌 의례 공간이다. 종묘에서는 의례와 음악과 무용이 잘 조화된 전통 의식과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 문화유산에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유산이란 우리가 선조에게서 물려받아 오늘날 그 속에 살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산이다. 자연 유산과 문화유산 모두 다른 어느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우리의 삶과 영감의 원천이다. 세계 유산이라는 특별한 개념이 나타난 것은 이 유산들이 특정 소재지와 상관없이 모든 인류에게 속하는 보편적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다. 유네스코UNESCO는 이처럼 보편적 가치를 지닌 자연 유산 및 문화유산을 발굴 및 보호·보존하고자 1972년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 보호 협약을 채택하였다.
인간 도덕성의 기원 비둘기는 누구에게도 상처를 입히지 않는다. 그러나 비둘기 개체군에서 매파형 돌연변이 개체가 나타났다고 가정하자. 매파형 돌연변이 개체가 비둘기와의 모든 싸움에서 승리하여 우선 유리하다. 그러나 유리한 매파의 유전자는 급속히 퍼져 매파끼리의 싸움이 시작됨으로써 돌연변이 개체도 부상을 당할 수 있다. 우리는 '비둘기파의 공동 행위'에 가담하는 것이 장기적 이익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할 능력이 있으며, 이 공동 행위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서로 논의할 능력이 있다. 우리에게는 우리를 낳아준 이기적 유전자에 반항하거나, 더 필요하다면 우리를 교화한 이기적 밈에게도 반항할 힘이 있다. 순수하고 사욕 없는 이타주의라는 것은 자연계에는 안주할 여지도 없고 전 세계의 역사를 통틀어 존재한 예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