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의보감1 유네스코에 등재된 최초의 유일한 의학 서적 '동의보감' '동의보감'은 조선 14대 임금인 선조의 명으로 허준이 편찬하였다. 이 책은 병마다 증상과 처방을 체계적으로 풀이한 의학 서적이지만, 병을 고치는 것에 앞서 미리 병으로부터 몸을 방어하는 것을 중시하여 쓰인 것이 큰 특징이다. '동의보감'의 진정한 가치는 가난한 백성을 위한 책이란 점에 있다. 허준은 누구나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있는 약재를 이용한 치료 방법을 썼다. 그 덕분에 가난한 사람들과 의원이 없는 곳에 살던 많은 백성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동의보감'은 발간된 지 약 200년이 지난 조선 후기에는 더욱 많은 백성을 병마로부터 구제하려던 왕실에 의해 한글로 간행되어 보급되기도 하였다. 백성의 건강을 지키려고 국가가 나서서 의학서를 발행한 것은 처음이었고,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 2015. 6.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