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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과 세상/국가민족과 도덕성

통일 한국의 각 지역 소식 전하기

앵커 : 우리나라가 통일을 이룩한 이후로 사회 곳곳에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각 지역에 나가 있는 기자들을 불러 보겠습니다. 먼저 평양에 있는 김평양 기자, 그곳 소식을 들려주시죠.


김평양 : 네, 여기는 평양입니다. 통일 이후 이곳 평양은 고전과 현대의 조화라는 이름으로 건물을 다시 디자인하는 붐이 일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유명한 건축 디자이너들도 이곳을 다녀가는 등 새로운 관광 사업의 가능성도 보입니다.


앵커 : 평양 건축물의 변화가 기대됩니다. 이번에는 비무장 지대에 나가 있는 도민주 기자를 만나 보겠습니다. 도민주 기자!


도민주 : 네, 여기는 비무장 지대입니다. ○○년간 문명과 인간의 손길을 벗어나 자연 그대로 보존된 이 곳은 말 그대로 생태 박물관입니다. 우선 곤충과 생태학 전문 학자들이 1차적으로 학술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조사가 끝나면 어떻게 이 지역을 블록화하여 보존하고 나아가서는 견학·관광 코스로도 개발할 것인지 본격적으로 연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 아름다운 비무장 지대 소식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통일 한국과 미국의 정상 회담이 진행되고 있는 곳에 나가 있는 나외교 기자를 불러 보겠습니다. 나외교 기자!


나외교 : 네, 저는 지금 회담장에 나와 있습니다. 한반도 통일 이후의 동북아 지역 안보에 대한 논의와 이에 대한 미군의 역할이 중요한 회담 주제로 정해져 있습니다. 더불어서 향후 미국과 통일 한국이 상호 협조하여 어떻게 세계 평화에 이바지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앵커 : 통일을 위해 국민과 정부가 노력한 결과 좋은 모습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모두가 힘을 합쳐 보다 나은 통일 한국을 만들어 나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