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선설1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한 맹자 - 민본과 왕도정치 맹자는 공자의 가르침을 전수하는 사람으로 자처하였다. 맹자는 사단四端의 마음을 근거로 하여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하였다. 그에 의하면, 인간은 사덕四德의 단서인 사단을 본래 갖고 태어났으므로 선한 존재이다.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惻隱之心],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남의 의롭지 못한 행위를 미워하는 마음[羞惡之心], 사양하고 공경하는 마음[辭讓之心], 옳고 그른것을 가리는 마음[是非之心]은 모든 인간에게 본래부터 내재하는 선천적인 것이다. 이는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 판단 근거가 우리의 마음속에 볼래 내재한다는 뜻이다. 이 네 가지 마음은 사덕인 인·의·예·지에 뿌리 내리고 있다. 맹자는 공자가 말한 '인'에 의리·정의로 규정되는 '옳음[義]'을 덧붙여 인의仁義를 강조하였다. 인이 따뜻하고 포용적.. 2015. 10.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