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리피데스의 교훈적인 고백
에우리피데스는 오르페우스 사제로 하여금 다음과 같은 교훈적인 고백을 하게 한다. 에우로파의 티레Tyrian 혈통의 군주제우스의 소생, 그대의 발밑에크레타의 수많은 성채城砦를 지배하다컴컴한 사당 속으로부터 그대를 찾으니 활력 있게 아로새긴 들보와칼리브Chalyb의 강철과 들황소의 피로 지붕 삼고,사이프러스 나무의 틈 없는 매듭으로 굳건히 선 사당 속으로부터 그대를 찾으니 거기, 정결한 흐름 속에 나의 날들이 흘러가다.그대의 종, 이다산의 주피터Idaean Jove의 입교자入敎者,나는 심야에 자그레우스Zagreus 방황하는 곳에, 방황하다.그의 우뢰 같은 부르짖음 소리를 감당하다. 그의 붉은 피의 제전祭典으로 충만하여,대자연의 품, 불꽃에 둘러 싸여,바쿠스 사제의 이름으로 이름 불리며,나는 자유를 누린다. ..
2016.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