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르페우스5 오르페우스의 결사結社 창설과 공동체 조직 이 새 종교는 어떤 의미에서는 새로웠으나 또 어떤 의미에서는 인류의 기원과 같이 옛 것이었다. 오르페우스 결사結社들의 창설과 더불어 최고조에 달하였다. 우리가 아는 한, 이 결사들의 근원지는 아티카Attika였다. 그러나 대단히 급속도로 퍼져 나가, 특히 이탈리아 남부와 시실리에 두루 퍼졌다. 이것들은 처음에는 디오니소스를 숭배하기 위한 연합체였다. 그러나 두 가지 특질 때문에 이것들은 구별되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그리스 사람들 사이에 새로운 요소들이었다. 이들은 먼저 종교적 권위의 근거를 계시에 두었다. 그리고 그들은 인위적인 공동체를 조직하였다. 그리고 그 신학을 담고 있는 시詩들은 모두 트라키아 사람인 오르페우스에게 돌렸다. 그리고 오르페우스는 몸소 '황천黃泉'에 내려갔었다고 한다. 따라서, 몸.. 2016. 3. 20. 오르페우스 종교의 피타고라스 영혼을 마셔서는 안 된다는 샘물은 레테Lethe 샘물이다. 이 물은 망각을 일으킨다. 또 다른 한 샘은 므네모슈네Mnemosyne이다. 이것은 기억의 샘물이다. 내세에 영혼이 구원을 성취하려면 망각해서는 안되며, 반대로 자연을 초월하는 기억을 가져야 한다. 오르페우스 종교는 금욕적인 종교였다. 술은 그들에게 유일한 종교적 상징symbol이었고, 이것은 후에 기독교의 성찬聖餐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그들이 구한 바 도취는 '광신狂信'의 도취였고, 신과의 합일에서 맛보는 도취였다. 그들은 그렇게 하여 보통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는 신비적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다. 이 신비적 요소는 피타고라스와 더불어 그리스 철학에 들어왔다. 오르페우스가 바쿠스 종교의 개혁가였던 것같이 피타고라스는 오르페우스 종교의 개혁.. 2016. 2. 4. 오르페우스 종교의 페텔리아 석판에 적힌 글들 오르페우스 종교의 석판石板들이 무덤 속에서 발견되었다. 거기에 보면, 죽은 사람의 영혼에게 저 세상에 가는 길을 찾아가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거기에 가서 자기가 구원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를 가르치고 있다. 대부분이 파괴된 것뿐인데, 그 중에서 가장 완전한 것, 페텔리아 석판the Petelia tablet을 보면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황천의 집' 왼편에 한 샘물이 있고, 그 곁에 흰 사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것을 보거든이 샘물에 가까이 가지 마라.'기억의 호숫가'에 또 다른 한 샘물을 보리니찬물은 흘러나오며, 파수꾼이 이를 지키고 있으리라.그에게 이렇게 일러라, "나는 '땅'과 '별하늘'의 아들이외다.그러나 나는 그대도 아는 바 '하늘'의 종속이외다.. 2016. 1. 29. 오르페우스 종교의 가르침 오르페우스(존재하였다면)가 무엇을 가르쳤던 간에, 오르페우스 종교의 가르침은 잘 알려져 있다. 그들은 영혼이 윤회한다는것을 믿었다. 영혼은 지상생활 여하에 따라, 내세에 영원한 축복을 누릴 수도 있으며, 영원한 고문을 받든가 또는 일시적인 고문을 당하든가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들의 목표는 '정화淨化'되는 것이다. 혹은 정화를 위한 종교의식을 통하여, 혹은 어떤 종류의 부정한 것들을 피함으로써 정결pure케 되는 것이다. 그들 가운데 가장 정통적 교도들은 육식을 피한다. 다만 종교의식으로서 먹는 경우에만 동물의 고기를 먹는다. 그들은 주장하기를, 인간은 땅의 부분과 하늘의 부분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정결한 생활을 함으로써 하늘의 부분이 증대하여 가고 땅의 부분은 감소하여 간다. 마침내 인간은 바쿠스와.. 2016. 1. 1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