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로타고라스7 소피스트의 윤리 사상 - 상대적 가치관 고대 그리스의 소피스트는 그들이 실제로 경험하고 관찰한 결과에 주목하였다. 그들에 의하면,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은 실제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으며, 어떻게 사는 것이 칭찬받는지, 나아가 어떤 삶의 방식이 부와 명성을 얻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지를 확인하면 얻을 수있다. 그들이 확인한 결과, 인간의 바람직한 삶의 방식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절대 불변하는 것이 아니었다. 소피스트의 한 사람인 프로타고라스는 "모든 것의 기준은 사람이다."라는 말을 통해 진리는 주관적이거나 생대적인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예들 들어, 갈은 바람이 불어도 어떤 사람은 추위를 타지만, 다른 어떤 사람은 추위를 타지 않을 수 있다. 추위를 타는 사람에게 바람은 차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차.. 2015. 5. 29. 소피스트와 법정의 관계에 대한 예화 프로타고라스에 관하여, 물론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이 이야기는 그 시대의 일반 사람들이 소피스트와 법정의 관계를 어떻게 보고 있었는가를 설명하여 준다. 어떤 청년을 가르치는데, 만일 그 청년이 그의 첫 소송 사건에 이기면 수업료를 받고, 만일 지면 수업료를 받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가르쳤다고 한다. 그리고 그 청년의 첫 소송 사건의 결과는 포로타고라스가 그 청년에게 수업료를 돌려주어야 할 그런 결과였다고 한다. 2015. 5. 14. 소피스트의 거두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체계는 5세기 하반기에 들어가 회의주의 운동에 봉착하게 되었다. 이 회의주의 운동의 가장 중요한 인물은 소피스트의 거두 프로타고라스Protagoras였다. '소피스트Sophist'란 이름은 본래 나쁜 뜻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대략 오늘날의 '교수敎授'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뜻을 가졌었다. 소피스트는 청년들에게 실제생활에 유용한 것들을 가르쳤다. 그 시대에는 아직 공적인 교육기관이 없었으므로, 소피스트들은 개인적으로 자격을 갖춘 사람, 또는 그 부모가 자격을 갖춘 사람만을 가르쳤다. 이로부터 소피스트들은 자연히 어떤 계급적 편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시대의 정치적 환경이 더욱 그러하게 만들었다. 아테네에서나 다른 여러 도시에서 민주주의가 정치적으로 승리를 거두고 있었다. 그러나 옛날.. 2015. 3. 2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