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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영화 '여인의 향기'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이를 읽고 일상 생활에서 윤리적 판단을 내리고 행동을 할 때 자연스러운 자신의 감정과 도덕적 의무감 중 어느 것을 따라야 하는지 생각해 보자.
「 베어드는 유명한 사립 고등학교이다. 찰리는 어느 날 여러 학생이 교장 선생님을 골탕먹이는 일을 꾸미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웰리스, 해리, 지미, 트렌트 네 학생은 교장 선생님의 차가 주차된 곳에 있는 나뭇가지에 페인트가 들어간 커다란 풍선을 달아 놓는다. 교장 선생님이 그 풍선을 터뜨리자 페인트가 쏟아지고 교장 선생님은 징계 위원회를 열어 그와 같은 일을 꾸민 학생들에게 벌을 주려고 한다. 교장 선생님은 그 일을 목격한 찰리에게 그 일을 꾸민 사람이 누구인지 말하라고 한다. 그 학생들의 이름을 대면 찰리에게 진실을 말한 대가로 좋은 대학을 갈 기회를 주겠다는 말을 덧붙이면서 ·······, 찰리는 그 학생들이 누구인지 알고 있으나 말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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