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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 시대 말, 공자는 노魯나라에서 태어나 어려운 형편에도 공부에 힘썼다. 그의 나이 30세부터 제자들을 받기 시작했으며 현실 정치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공자가 "사람을 가르치는 데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라고 술회했던 것처럼, 그는 이상을 미래에 건 위대한 교육자였으며, 그의 교육 목적은 '국가를 위한 인재 양성'에 있었다.
"논어論語"라는 서명은 공자의 말을 모아 간추려서 편집한 것이라는 뜻인데, 누가 지은 이름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현존 본은 '학이 편學而篇'에서 '요왈 편堯曰篇'에 이르는 20편으로 이루어졌으며, 각기 편 중의 말을 따서 편명을 붙였다. 특히, 전반의 10편을 상론, 후반을 하론이라고 한다.
"논어論語'는 유교 경전인 사서四書 중의 하나이다. 공자와 그의 제자와의 문답을 주로 하고, 공자의 발언과 행적 등 인생의 교훈이 되는 말이 간결하고도 함축성 있게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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