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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가장 중요한 '대화편'인 『국가론國家論Republic』은 대략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째 부분(제 5권 끝까지)은 이상 국가의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역사상 인류가 그려왔던 '유토피아Utopia'들 가운데 가장 최초의 것이었다.
여기서 도달한 결론 가운데 하나는 철학자가 통치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제 6권과 제 7권은 '철학자'라는 낱말을 정의하는 데 관련되어 있고, 이 부분이 바로 둘째 부분이다.
셋째 부분은 여러 종류의 실제 법률을 들어 그 특징과 결점 등을 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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