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음 닦기1 마음을 닦는다는 것 삼계를 윤회하는 중생의 고통은 불난 집과 같다. 그런 고통을 어찌 받으려고 하는가. 윤회를 벗어나려면 부처를 찾는 길밖에 없다. 부처를 어디서 찾겠는가. 부처는 곧 이 마음이다. 부처는 이 몸을 떠나 있지 않다. 육신은 덧없는 것이라, 생겼다가 죽어 없어진다. 그러나 참마음은 끊어지지도 않고 변하지도 않는다. 만약, 어떤 사람이 마음 밖에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부처님의 법을 구한다면 아무리 대단한 수행을 해도 그것은 마치 모래를 삶아서 밥을 짓는 것과 같다. 오직 스스로의 마음을 알면, 갠지스 강의 모래알 같은 법문, 그지없는 묘한 뜻도 저절로 얻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세존은 모든 중생이 다 여래의 지혜와 덕상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였다. 과거의 모든 부처님들도 단지 이 밝은 마음을 밝힌 이들이고, .. 2015. 8.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