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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40

플라톤 이전의 철학자들이 알려지는 경로 헤라클레이토스의 업적은 플라톤 이전의 철학자들은 누구나 다 그러한 것과 같이, 주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그를 반박하기 위해 그의 말을 인용한 그 인용문을 자료로 하여 알려진다. 현대의 철학자 가운데 어느 사람이 만일 그의 적대자의 반박논쟁을 통해서만 알려질 때, 그 사람이 어떠한 사람으로 알려지게 되겠는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 소크라테스 이전 사람들이 얼마나 훌륭하였는가 하는 것을 상상할 수가 있다. 이들은 그들의 원수들이 뿌려 놓은 악의의 안개를 통해서도 역시 위대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을 우리는 본다. 이 문제는 어떻게 되든, 하여튼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헤라클레이토스가 "아무것도 항존恒存하지는 않으며, 모든 것이 생성한다."(플라톤), 그리고 "아무것도 고정적으로 존재하지는 않는다.".. 2015. 9. 23.
아리스토텔레스의 파르메니데스에 대한 견해 레우키포스도 그의 시대의 다른 철학자들과 같이 파르메니데스의 논의와 운동과 변화의 자명적인 사실을 조화시키려고 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생성과 소멸에 관하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 견해들은, 특히 파르메니데스의 견해는 변증적 논의를 따라 논리적으로 전개되어 있는 것 같으나, 그의 견해를 따르는 것은 사실들을 고찰할 때는 광증狂症의 다음 가는 일인 것 같다. 대개 어떤 정신병자도 불과 얼음이 '하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신이 나가 있지는 않을 것이다. 가끔 일부 사람들이 미쳐서 차이를 분간하지 못하는 것은 관습으로 인해 바른 것과 바른 것같이 보이는 것의 차이를 분간치 못하는 정도이다. 2015. 7. 3.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 - "니코마코스 윤리학" 에서 '정의롭지 않은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자. 법을 어기는 사람은 부정의 한 사람이며, 더 많이 가지려 하면서 공정하지 않은 사람도 부정의 한 사람이다. 반대로 법을 지키는 사람은 정의로우며, 공정한 사람도 정의롭다. 그러므로 정의로운 것은 법을 지키는 것이며, 공정한 것이고, 정의롭지 않은 것은 법을 어기는 것이며 공정하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정의롭지 않은 사람은 더 많이 가지려는 사람이기에, 그는 '줗은 것'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그러나 그는 '모든 좋은것'에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운과 불운에 관련되는 좋은 것들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다. 자신의 행운과 불운에 관련되는 좋은 것들이 다른 사람에게도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이런 '제한된 의미에서 좋은 것'만을 간절히 .. 2015. 5. 22.
국가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내가 생각하기로는 국가가 생기는 것은 우리 각자가 자족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것이 필요하게 되기 때문일세. 한 사람이 한 가지 필요 때문에 다른 사람을 맞아들이고, 또 다른 필요 때문에 또 다른 사람을 맞아들이는 식으로 하는데, 사람들에게는 많은 것이 필요하니까, 많은 사람이 동반자 및 협력자들로서 한 거주지에 모이게 되었고, 이 공동 생활체를 우리는 국가라고 부르지. - 플라톤, "국가" - 자연은 인간에게 언어의 능력을 부여하였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 무엇이 유리하고 무엇이 불리한지, 또 무엇이 올바르고 무엇이 올바르지 않은지를 표현할 수 있다. 다른 동물과 비교해 볼 때, 인간만이 선과 악,정의와 불의와 같은 성질들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다. 인간은 이러한 공통된 능력을 통해 가족이나 국가를.. 201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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