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기호발설1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황의 이기호발설理氣互發說 인간의 도덕적 본성에 대한 확인과 이것의 실천과 관련한 본격적인 이론적 모색은 천명天命 사상의 탐구로부터 비롯되었으며, 사단 칠정四端七情 논쟁을 통해 구체화하였다.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는 순선한 마음인 사단四端과 선하든 악하든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인 칠정七情을 이理와 기氣로 해석하는 과정에서, 이황은 "사단은 이가 발하여 기가 그것에 따르는 것이고理發而氣隨之, 칠정은 기가 발하여 이가 그것에 탄 것이다.氣發而理乘之"라는 이기 호발설理氣互發說을 주장하였다. 이황은 "배는 당연히 물 우치를 가야 하며, 수레는 당연히 땅 위를 가야 한다. 이것이 이里이다. ······ 임금은 어질어야 하며, 신하는 공경하여야 하며, 아비는 사랑하여야 한다. 자식은 효도하여야 한다. 이것이 이理이다."라고 하여.. 2016. 3.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