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콜티츠 육군 대장1 히틀러의 파리 파괴 명령에 대한 콜티츠 장군의 선택 1944년 8월 히틀러는 파리에 주둔해 있는 콜티츠 육군 대장에게 다음과 같은 전문을 보냈다. “파리를 방어하는 것은 군사적 측면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대단히 중요하다. 역사상 파리를 잃고서도 프랑스 전체를 장악한 예는 없었다. 파리는 어떠한 희생을 무릎쓰고라도 강력하게 방어하여야 한다. 파리가 적의 손아귀에 들어가서는 안되며, 만약 그럴 경우에는 파리를 잿더미로 만들어서 온전한 상태로 넘겨주지 말아야 한다.” 전세가 불리할 경우 파리를 파괴하라는 히틀러의 명령에 콜티츠 장군은 많은 고민을 하였다. 다음은 콜티츠 장군의 고민을 정리한 것이다. 군인은 상관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그러나 상관의 명령대로 파리를 파괴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인류는 문화유산이 가득한 파리를 파괴하는 것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2016. 10.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