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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아 문화가 파괴되기 전, 기원전 1000년경에 그 문화는 그리스 본토로 전파되어 거기서 점차 쇠퇴를 거듭하면서 기원전 900년경까지 잔존하였다. 이 본토 문명이 미케네 문명the Mycenaean이라고 불리는 문명이다. 이 문명은 왕들의 묘지나 언덕 위에 만들어져 있는 요새를 통해 알려졌다. 이것을 보면 크레타에 존재했던 것보다 전쟁에 대한 공포가 더 심했던 것 같다. 이 묘지들이나 요새들은 고전 그리스의 사상에 인상印象을 심어 주었다. 각 궁성에서 만들어진 낡은 예술품들은 실제로 크레타 사람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든지, 아니라 해도 크레타 사람들의 것과 대단히 흡사한 것만은 틀림없다. 미케네 문명은 다만 전설을 통해 알 수 있으며, 호머Homer의 묘사에서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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