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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페도클레스의 종교관은 대체로 피타고라스의 종교관과 같다. 십중팔구 피타고라스에 관하여 말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한 단편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그들 가운데 희귀한 지식을 가진 인물이 한 명 있었으니, 이는 모든 지혜로운 일에 있어서 가장 능하였고, 또 가장 풍부한 지혜를 얻은 사람이었다. 대개 그는 전심을 기울일 때는 언제나 능히 10회의 생애, 아니 진실로 20회의 생애에 일어나는 모든 것을 볼 수 있었다. " 황금 시대에는 이미 말한 바와 같이 인간은 다만 아프로디테만을 경배하였다. "그 제단은 황우黃牛의 피비린내 나지는 않았다. 생명을 찢어 몰아낸 후에 그 사지를 뜯어먹는 일은 사람들이 가장 가증스러운 일로 보는 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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