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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페도클레스가 주장한 4원소와 애와 증의 사상은 헤라클레이토스와 유사한 점이 있다. 그러나 엠페도클레스는 유화시키고 있다. 왜냐하면, 그에게서는 증뿐이 아니고 증과 애가 함께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플라톤은 『소피스트Sophist』에서 헤라클레이토스와 엠페도클레스를 연결하고 있다.
이오니아의 시인과, 그리고 더 최근의 시실리의 시인은 일一the one과 다多the many의 두 원소로 통일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즉, 존재는 '일'과 '다'이며, 이것들은 '증'과 '애'에 의해 결합된다고 하였다. 격렬한 시인은 항상 갈라지며 항상 만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한편, 부드러운 시인은 영원한 투쟁과 평화를 주장하지는 않고, 오히려 투쟁과 평화의 이완 교체를인정한다. 즉, 때로는 아프로디테의 지배 밑에 평화와 통일이 다스리며, 그 후에 다시금 투쟁의 원리에 의해 잡다함과 전쟁이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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