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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4세기 후반 고대 그리스 인의 삶에는 큰 변화가 일어났다. 한편으로는 삶의 안정적 토대였던 도시 국가polis의 붕괴로 말미암아 정치적·사회적 혼란을 겪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동방 문명과의 접촉이 늘어남에 따라 세계관의 혼란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혼란속에서 전쟁과 가난, 죽음과 고통에서 벗어나 평온한 삶을 추구하는 윤리 사상이 등장하였다. 이 시대에 등장한 에피쿠르스 학파와 스토아학파는 인간의 바람직한 삶의 방식에 대하여 각각 쾌락주의와 금욕주의라는 상반된 처방을 내렸다. 1
- 헬레니즘hellenism 시대 : 대제국을 건설했던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죽은 서기전 323년부터 로마가 이집트를 정복한 서기전 31년까지의 그리스·로마 문명을 헬레니즘이라고 하고, 그 시대를 헬레니즘 시대라고 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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