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타고라스10 피타고라스의 신비주의 단체 - 콘퍼드의 『종교에서 철학으로』의 내용 중심 콘퍼드Cornford는 그의 『종교에서 철학으로』에서 말하기를, 자기 생각으로는 “피타고라스 학파는 과학적 경향과 대립되는 신비적 전통의 주류를 대표하고 있다.” 한다. 그는 파르메니데스를 '논리학의 발견자'라고 불렀는데, 그를 '피타고라스 철학의 소생'이라고 보았고, 또 “플라톤 자신도 그의 영감의 주요 근원을 이탈리아 철학에서 얻었다.”고 보고 있다. 그는 말하기를, 피타고라스 학파는 오르페우스 종교에 있어서 개혁운동이었고, 또 오르페우스 종교는 디오니소스 숭배에 있어서 개혁운동이었다고 한다. 합리적인 것과 신비적인 것의 대립은 역사 전편을 통하여 언제나 존재하여 온 것인데, 이 대립은 그리스 사람들에 있어서는 먼저 올림포스 신들과 기타 인류학자의 연구대상이 되는 원시신앙에 가까운 비문명적인 신들과의.. 2015. 3. 26. 피타고라스가 세운 종교결사 단체 크로토네에서 피타고라스는 제자들의 결사結死를 창설하였다. 이 결사는 일시 동안 그 도시에서 영향을 많이 끼쳤다. 그러나 마침내 시민들은 그를 반대하게 되었고, 그리하여 그는 역시 남 이탈리아에 있는 메타폰티온Metapontion으로 옮겼다. 그곳에서 그는 사망했다. 그는 죽자마자 곧 신화적 인물이 되었고, 기적이나 마력 등을 일으켰던 사람으로 추앙되었다. 그러나 그는 또 수학 학파의 창시자였다. 이와 같이, 두 가지 전연 반대되는 전통이 그에 관한 기억으로 주장되고 있다. 어느 것이 참인지 분간하기가 용이하지는 않다. 피타고라스는 역사상에서 가장 흥미 있는 인물인 동시에, 또 가장 알기 어려운 사람 가운데 하나이다. 그에 관한 전통이 이미 진리와 허위의 풀 수 없는 혼합물일 뿐만 아니라. 가장 가식이 없.. 2015. 3. 14.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