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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화해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먼저 분노와 원한을 떨쳐 버리고 상대방을 용서할 수있어야 한다. 용서는 피해자가 상대에 대한 분노, 적개심, 복수 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이해와 마음 자세를 가지고 상대방을 건설적으로 대하는 것이다.
우리는 용서의 과정을 통해 내적 갈등을 극복하고 상대방을 사랑하면서 서로의 관계를 회복시킬 수있다. 다시말해서, 용서는 자기 내부의 평화로운 마음을 바탕으로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줄이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상대의 장점을 생각하고, 상대가 잘되기를바라며, 상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말한다.
용서를 통해 상대방과의 관계 회복은 물론이고, 자기 자신도 건강해진다. 진실로 용서를 하게 되면 상대방과 자기 자신에 대해 더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결국, 진정한 용서는 상대방에게 용서를 선물로 주는, 베풀기 위한 용서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랑의 선물을 줄수록 자신이 그만큼 더 사랑을 누리게 된다.
우리는 점점 좁아지는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의 모든 행위가 다른 사람, 공동체, 국가, 세계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서로가 형제자매처럼, 가족처럼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모두 불완전하기에 용서를 통해 가족처럼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모두 불완전하기에 용서를 통해 가족처럼 사는 법을 배울 수 있고, 용서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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