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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사상 조각/헤라클레이토스

헤라클레이토스의 학설 "만물은 유전한다"에 대한 고찰

by 앞으로가 2015.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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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이토스는 '신'은 '신들'에게서 구별되는 것으로서 반복하여 강조한다. 


"인간의 하는 일은 자혜롭지 못하다.그러나 신이 하는 일은 지혜롭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도 신에게 비할 때는 원숭이에 불과하다. 마치 가장 아름다운 원숭이도 사람과 비교할 때는 추한 것처럼."


신은 분명히 우주적 정의正義의 화신이다.


만물이 유전flux 상태에 있다는 학설은 헤라클레이토스의 견해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다. 그리고 플라톤의 『테아이테토스Theaetetus』에도 쓰인 바와 같이, 그의 제자들이 가장 강조하고 있던 의견 가운데 하나이다.


 "사람은 같은 첫물에 두 번 들어갈 수는 없다. 왜냐 하면, 언제나 새 물이 여러분에게로 흘러 내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태양은 매일매일 새롭다."


보편적 변화에 대한 헤라클레이토스의 신념은 "만물은 유전流轉한다."라는 구절로 표현된다고 일반적으로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이 말은 그 출처가 애매하다. 마치 워싱턴이 말했다고 전해지고 있는 "아버지, 나는 거짓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나, 또 웰링턴의 '먼저 수비, 그리고 공격'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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