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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우스(존재하였다면)가 무엇을 가르쳤던 간에, 오르페우스 종교의 가르침은 잘 알려져 있다. 그들은 영혼이 윤회한다는것을 믿었다. 영혼은 지상생활 여하에 따라, 내세에 영원한 축복을 누릴 수도 있으며, 영원한 고문을 받든가 또는 일시적인 고문을 당하든가 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들의 목표는 '정화淨化'되는 것이다. 혹은 정화를 위한 종교의식을 통하여, 혹은 어떤 종류의 부정한 것들을 피함으로써 정결pure케 되는 것이다. 그들 가운데 가장 정통적 교도들은 육식을 피한다. 다만 종교의식으로서 먹는 경우에만 동물의 고기를 먹는다.
그들은 주장하기를, 인간은 땅의 부분과 하늘의 부분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정결한 생활을 함으로써 하늘의 부분이 증대하여 가고 땅의 부분은 감소하여 간다. 마침내 인간은 바쿠스와 하나가 될 수 있다. 그 때, 그 사람은 바쿠스라고 불린다. 이 종교의 세밀한 신화적 내용에 의하면,바쿠스는 두 번 출생하였는데. 한번은 그의 어머니 세멜레Semele에게서, 그리고 또 한 번은 그의 아버지인 제우스의 넓적다리에서 태어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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