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배워보자770

아리스토텔레스의 파르메니데스에 대한 견해 레우키포스도 그의 시대의 다른 철학자들과 같이 파르메니데스의 논의와 운동과 변화의 자명적인 사실을 조화시키려고 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생성과 소멸에 관하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 견해들은, 특히 파르메니데스의 견해는 변증적 논의를 따라 논리적으로 전개되어 있는 것 같으나, 그의 견해를 따르는 것은 사실들을 고찰할 때는 광증狂症의 다음 가는 일인 것 같다. 대개 어떤 정신병자도 불과 얼음이 '하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신이 나가 있지는 않을 것이다. 가끔 일부 사람들이 미쳐서 차이를 분간하지 못하는 것은 관습으로 인해 바른 것과 바른 것같이 보이는 것의 차이를 분간치 못하는 정도이다. 2015. 7. 3.
용서는 이상 사회 건설을 위한 출발점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화해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먼저 분노와 원한을 떨쳐 버리고 상대방을 용서할 수있어야 한다. 용서는 피해자가 상대에 대한 분노, 적개심, 복수 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이해와 마음 자세를 가지고 상대방을 건설적으로 대하는 것이다. 우리는 용서의 과정을 통해 내적 갈등을 극복하고 상대방을 사랑하면서 서로의 관계를 회복시킬 수있다. 다시말해서, 용서는 자기 내부의 평화로운 마음을 바탕으로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줄이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상대의 장점을 생각하고, 상대가 잘되기를바라며, 상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말한다. 용서를 통해 상대방과의 관계 회복은 물론이고, 자기 자신도 건강해진다. 진실로 용서를 하게 되면 상대방과 자기 자신에 대해 더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2015. 7. 2.
개인과 공동체 간 연대의 중요성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시민 연대'는 1996년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출범하였다. 이들은 편의 시설이라는 이름조차 낯설던 그 시절, 장애인의 이동권과 접근권을 주장하고, 국가와 우리 사회의 의무를 촉구하였다. 그들은 장애인들조차 인식하지 못하던 인권을 강조하면서 지금까지 노력해 오고 있다. 2015. 7. 2.
엠페도클레스는 자기가 신이라는 것을 웅변으로 설명 때로는 엠페도클레스는 자기가 신이라는 것을 웅변으로 설명한다. 높이 성채 위에서 아크라가스의 노란 바위들을 내려다보는 그 큰 도시에 살고 있는 벗들, 훌륭한 사업에 바쁘며, 외인들에 대한 명예의 항구, 야비함이란 전연 낯선 사람들, 이 모든 벗들에게 만세로다. 나는 그대들 사이에 한 불멸의 신으로서, 아니 지금은 아직도 죽을 존재이나, 그러나 모든 사람 가운데 합당한 영광을 받으며, 리본과 꽃으로 얽힌 화관花冠으로 관 쓰고 행한다. 이로써 남녀 시종자들의 행렬을 이끌고 번영하는 시가로 들어갈 때는 존경을 나에게 돌리며, 무수한 사람이 떼를 이루어 나의 뒤를 따르며, 구하는 것을 얻을 길을 내게 묻는다. 혹은 신탁을 받기를 구하며, 혹은 괴로운 여러 날을 각종 질병의 신음 가운데서 시달린 끝에 고침을 선언.. 2015. 7.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