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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비공식적인 고발자들 소크라테스는 계속하여, 자기는 형식적인 고발자 이외에도 일군의 비공식적인 고발자들을 가진다는 것을 말한다. 이들은 재판관들이 아직 어릴 때부터 '한 현인 소크라테스에 관하여 하늘 위의 것들을 사색하며, 땅 밑에 있는 것들을 탐구하여 좋지 못한 입장을 좋은 것으로 보이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들어온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신들의 존재를 믿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대충의 여론에 의한 이 밝은 고발이 지금 행하고 있는 형식적 고발보다 더 위험스러운 것이다. 그리고 아리스토파네스의 경우 외에는 이 보이지 않는 고발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할 때 더욱 위험스럽다. 이전부터 내려오는 적의의 근거에 답변하여 자기는 과학자가 아니라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즉, 자기는 교사가 아니며, 돈을 받고 가르치는 일을 하지 않는.. 2016. 6. 26.
간도 찾기 캠패인 - 반크 동아리 반크 동아리 학생들이 100년 전 청일 간에 이루어진 '간도 협약'의 바당함을 알리는 '간도 찾기 캠패인'을 벌이고 있다. 학생들은 간도에 관한 정보를 전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와 퀴즈 행사 등을 벌이면서 관심을 부탁했다. 2016. 6. 25.
기회의 평등이 자유 민주주의 사회의 원칙 자유 민주주의 사회가 추구하는 평등은 '결과의 평등'이 아니라 '기회의 평등' 이다.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활동할 기회를 법으로 보장한다. 하지만, 근면성이나 성실성 및 숙련도의 차이에 따라 빚어지는 결과에서의 합리적인 격차는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시험을 치를 기회를 똑같이 부여하더라도, 학생 개개인의 노력에 따라 개인별 성적은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유 민주주의 사회가 추구하는 평등은 결과를 똑같이 부여하는 '기회의 평등' 이라고 할 수 있다. 2016. 6. 24.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체'에 대한 설명 고유명사가 나타내는 것은 '실체substance' 이다. 그런데 형용사나 유類의 이름, 즉 '인간' 또는 '사람' 같은 것이 나타내는 것을 '보편개념' 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실체는 '이것' 이라고 표현할 수 있으며, 보편개념은 '그런' 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즉, 이것은 사물의 종류sort를 나타내며, 실제적이고 특수적인 사물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한 보편개념은 실체가 아니다. 왜냐 하면, 그것은 '이것' 이라고 표현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플라톤의 하늘의 침대는 그것을 인식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이것'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이 점에 있어서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과 일치하지 않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하기를,"어떤 보편개념도 한 실체의 이름이 될 수 없는 것 같다. 왜냐 하면, ·.. 2016.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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