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배워보자770 이탈리아 남부의 그리스 도시, 시바리스Sybaris와 크로토네 이탈리아 남부의 그리스 여러 도시는 사모스나 밀레투스와 같이 부유했고 번영했다. 그뿐만 아니라, 여기서는 페르시아의 위험에서 멀리 떠나 있었다. 제일 큰 두 도시는 시바리스Sybaris와 크로토네였다. 시바리스는 사치로 유명했고, 디오도로스에 의하면 가장 전성기에는 인구가 30만이나 되었다고 하나, 이것은 말할 것도 없이 과장이었다. 크로토네는 그 크기가 시바리스와 비슷하였다. 이 두 도시는 모두 이오니나의 상품을 이탈리아로 수입함으로써 생존하고 있었다. 이 상품의 일부는 이탈리아에서 소비했고, 또 일부는 다시 갈리아Gaul나 스페인 지방으로 재수출했다. 이탈리아의 여러 그리스 도시들은 서로서로 맹렬하게 싸우고 있었다. 피타고라스가 크로토네에 도착한 것은 크로토네가 로크리스Locris에게 패배했던 때였다.. 2015. 4. 18. 데모크리토스Democritus의 지적 탐구 데모크리토스Democritus는 이에 비해 훨씬 더 확실한 인물이다. 그는 트라키아의 아브데라Abdera 태생이었고, 그의 연대에 관해서는 그가 젊었을 때 아낙사고라스는 늙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이 기원전 432년경이라고 하면, 데모크리토스는 기원전 420년경에 활동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널리 남방, 동방으로 지식을 찾아 여행했다고 한다. 아마도 그는 상당한 기간 동안 이집트에서 지냈을 것이고, 그리고 그는 페르시아도 방문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 후에 아브데라로 돌아와 거기서 지냈다. 젤러Zeller는 이를 일컬어, “지식의 풍부함에서 그 이전 사람, 그와 동시대의 철학자 모든 사람보다 우월하고, 또 그 사유의 예리함과 논리적 정확성에서도 어떤 누구보다 우수하다.”고 하고 있다. 데모크리토스는 소.. 2015. 4. 18. 그리스 비극 작가들,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페리클레스 시대는 아테네 역사상에 가장 행복되고 가장 영예로운 시대였다. 아이스킬로스Aeschylus는 페르시아 전쟁에 출정하였고, 그리스 비극의 창시자이다. 그의 비극 중의 하나인 『페르시아 사람Persae』은, 호머 가운데서 주제를 선택하는 그리스 비극의 전통을 처음으로 버리고, 다리우스의 패배를 다루고 있다. 곧 그의 뒤를 소포클레스Sophocles가 따랐고, 소포클레스의 뒤를 에우리피데스가 따랐다. 그러나 에우리피데스는 페리클레스의 실각과 죽음에 뒤이은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어두운 시대에까지 살게 되었다. 이 후기의 회의주의는 그의 작품 가운데도 반영되고 있다. 그와 동시대인인 희극시인 아리스토파네스Aristo-phanes는 조잡하고도 편협한 상식적 입장에 서서 모든 주의主義를 비웃고 있다. 특히,.. 2015. 4. 17. 엠페도클레스에 대한 많은 전설들 엠페도클레스에 관한 많은 전설이 있다. 그는 기적을, 또는 그와 유사한 것을 행했다고 생각되어 왔다. 즉, 때로는 마술로, 때로는 그가 가진 과학의 지식으로 기적을 행하였다. 그는 바람까지도 지배했다고 한다. 또 죽은 지 이미 30일이나 지났다고 생각되는 한 여인을 소생시켰다고도 한다. 전설에 의하면, 마침내 그는 자기가 신神인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에트나Etna 화산의 분화구에 뛰어들어 죽었다고 한다. 시인의 말 가운데 다음과 같은 대구가 있다. 불타는 혼을 가진 위대한 엠페도플레스는에트나에 뛰어들어 완전히 타 버렸다. 아널드Matthew Arnold는 이것을 주제로 한 시를 썼다. 그 시는 그의 시 가운데 가장 잘못된 것들 중 하나이다. 파르메니데스와 같이 엠페도클레스도 운문을 썼다. 엠페도클레스의 .. 2015. 4. 17. 이전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19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