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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과 세상251

사람에의 논증으로부터 오는 추론의 오류 추론의 옳고 그름을 펼치는 사람의 직업이나 지위, 재산, 경력 등을 들추어내면서 상대방의 주장을 긍정하거나 부정하는 오류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어떤 사람이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거나 가난한 사람이라서 그 사람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러한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다른 예로, "베이컨은 불성실하다는 이유로 대법관의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렇기 때문에 베이컨의 이야기는 다 틀렸다."라는 주장도 이에 해당된다. 2016. 3. 31.
최치원의 "난랑비서"에 나오는 한국의 풍류도 신라 시대 학자. 당나라에 유학을 가서 과거에 급제하였다. 당나라에서 벼슬을 하던 중 황소黃巢의 난이 일어나자 '토황소격문討黃巢檄文'을 써서 문장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그의 '난랑비서문鸞郞碑序文'는 화랑도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우리나라에 현묘한 도[玄妙之道]가 있는데 이를 '풍류風流'라고 한다. 이런 가르침의 근원은 "선사仙史"라는 역사서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유·불·도 삼교三敎를 포함하는 것으로서 여러 사람을 감화시키는 것이다. 이를테면, 집안에 들어와서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아가서는 나라에 충성하는 것은 공자孔子의 가르침과 같고, 무위無爲로써 세상일을 처리하고 말 없는 가르침을 행하는 것은 노자老子의 근본 사상과 같고, 악한 일을 하지 않고 착한 일을 받들어 행하는 것은.. 2016. 3. 28.
한용운韓龍雲의 프로필 독립 운동가 겸 승려, 시인. 일제 강점기 때 시집 "님의 침묵沈默"을 출판하여 저항 문학에 앞장섰고, 불교를 통한 청년 운동을 강화하였다. 종래의 무능한 불교를 개혁하고 불교의 현실 참여를 주장하였다. 주요 저서로 "조선 불교 유신론" 등이 있다. 2016. 3. 25.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시 마음가짐 - 칸트의 윤리학 강의 모든 사람들은 가능한 한 자신들의 자선 행위들을 의무라고 생각해야 한다. 사람은 친절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우쭐거려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자선은 단순히 친절과 관대함의 발휘라기보다는 우리가 갚아야 할 빚 혹은 우리가 입은 은혜에 대한 조그마한 보답이기 때문이다. - 칸트, "윤리학 강의" - 2016.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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