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덕성과 세상251 도덕적 자율성 - 보편성을 지닌 원칙 우리는 도덕적인 갈등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어떻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가 갈등 상황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 즉 이성이나 양심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성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무엇을 해야 한다."라는 당위 혹은 양심의 명령을 자신의 내면에서 들을 수 있으며, 그 명령을 스스로 따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처럼 자기 스스로 도덕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따를 수 있는 능력을 도덕적 자율성이라고 한다. 따라서 인간은 도덕 원칙을 스스로 세울 수 있는 존재이며, 그와 동시에 그 원칙을 따라야 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런데 스스로 도덕 원칙을 세운다고 할 때, 그 원칙이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보편성을 지니고 있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자신의 이.. 2015. 8. 2. 마음의 평화를 위해 요구되는 도덕적 능력들 긍정적 자아 개념 :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자신감이 필요책임감 :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평화로운 삶에 대해서도 함께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자기 성찰 : 자신의 행동부터 돌아보면서 사회의 폭력적인 요소들을 고쳐 나갈 수 있다. 2015. 8. 1. 우리나라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 제 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제 11조 ①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제 12조 ① 모든 국민은 신체의 자유를 가진다. 제 18조 모든 국민은 통신의 비밀을 침해받지 아니한다. 제 21조 ①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②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제 24조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선거권을 가진다. 제 25조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공무 담임권을 가진다. 제 26조 ①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가 기관에 문서로 청원할 권리를 가진 다. 제 27조 ① 모든 국민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법관에 의하여 법률에 의한 .. 2015. 7. 30. 주차 단속은 공평한 처사인가? 경제 사정이 어려워 시내에서 차량으로 과일을 파는 오 씨는 주차 단속이 심해져서 요즘 고민이다. 그는 물건을 파는 일보다 주차 단속 카메라나 주차 단속 공무원에 신경 쓰느라 한 눈을 팔 겨를이 없다. 오늘도 4~5만 원이나 하는 불법 주차 과태료를 몇 개나 발부받았다. 장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오 씨가 사는 주택가는 주차할 공간이 없어 빈 곳에 주차를 하면 다음 날 아침 불법 주차 과태료 딱지가 붙어 있기 때문이다. 장사를 해서 버는 돈보다 주차 과태료가 더 많이 드는 경우도 많다. 2015. 7. 29.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