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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과 세상251

마음을 닦는다는 것 삼계를 윤회하는 중생의 고통은 불난 집과 같다. 그런 고통을 어찌 받으려고 하는가. 윤회를 벗어나려면 부처를 찾는 길밖에 없다. 부처를 어디서 찾겠는가. 부처는 곧 이 마음이다. 부처는 이 몸을 떠나 있지 않다. 육신은 덧없는 것이라, 생겼다가 죽어 없어진다. 그러나 참마음은 끊어지지도 않고 변하지도 않는다. 만약, 어떤 사람이 마음 밖에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부처님의 법을 구한다면 아무리 대단한 수행을 해도 그것은 마치 모래를 삶아서 밥을 짓는 것과 같다. 오직 스스로의 마음을 알면, 갠지스 강의 모래알 같은 법문, 그지없는 묘한 뜻도 저절로 얻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세존은 모든 중생이 다 여래의 지혜와 덕상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였다. 과거의 모든 부처님들도 단지 이 밝은 마음을 밝힌 이들이고, .. 2015. 8. 19.
개인의 행복과 국가 발전 현대 사회는 서구의 개인주의와 합리주의 사상의 영향으로 구성원 각자의 생각과 삶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런데 그 경향이 지나쳐 공동체보다는 개인을 무조건 우선으로 여길 때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법에 규정되어 있는 국방의 의무를 회피하고 개인의 안락함만을 생각해서 생겨나는 병역 비리 같은 문제를 예로 들 수 있다. 그렇다고 개인의 특수한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국가에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고 할 수도 없다. 인간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한, 공동체가 부여하는 의무는 개인을 구속하고 강제력을 갖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체를 위해 일부가 희생되어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으로 강조하면 전체주의나 교조주의에 빠지기 쉽다. 따라서 정당한 국가와 성숙한 시민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상생의.. 2015. 8. 17.
절차적 정의로서의 문제점 철수가 회장이 되는 것에 찬성해야 하는가? 반대해야 하는가? 오늘은 우리 반을 대표하는 학급 회장을 뽑는 날이다. 선생님께서는 회장은 반을 대표하는 만큼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학생을 뽑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회장을 하겠다고 나서는 학생이 아무도 없었다. 이때 철수가 손을 들었다. 철수는 유머가 있어 친구들을 잘 웃기지만, 수업 시간에 떠들어서 선생님들에게 자주 지적을 받는다. 아무도 회장을 하겠다고 하지 않아 결국 철수 혼자 회장 후보가 되었다. 철수가 회장이 되어야 할까? 2015. 8. 16.
cj경남방송 창원인터넷 처음보는가 밤에도 잠못 이루는 날들이 지속되었지요.도대체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니. 이것 저것TV도 보고 누워서 뒤척이기도 하고. 글쎄요. 가을문턱 입추를 지나니 밤에는 창문을 닫지 않고 자면 제법 서늘한 기운이몸으로 엄습하네요. 휴가철도 그럭저럭 마무리 되니 인젠 다시 9월과 실생활 준비를 해야 되겠죠.TV방송과 인터넷회선에 대한 좋은 소식이 있어 cj경남방송에서 간단히 소개할께요. 창원인터넷에서 먼저 대학생을 위한 초고속인터넷 회선을 소개할께요. 개학 시기이 맞추어 1년약정기간에월 만2천원이면 160M급의 초고속인터넷을 즐길 수가 있죠. 더 저럼한 가격을 원하시면 4년 약정기간에 월 만원씩하는 광랜라이트에 가입하시면 되고요. 초정밀 HD화면과 15만여개의 VOD를 감상하실려면디지털방송을 신청하시면 되고요. 복수로.. 2015.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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