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배워보자770 조선 시대 우리의 이상적 인간상 '선비' 선비[士]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이상적 인간상이다. 선비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청렴을 몸소 실천하며, 학문과 도덕을 묵묵히 실천하였다. 이처럼 선비는 훌륭한 인품을 지닌 전통 사회의 대표적인 인격체이다. 다음은 선비의 모습에 관한 글이다. 학문하는 도리는 몸을 닦음에 있고, 몸을 닦는 방법은 검소한 것을 숭상하는 데 있다. 선비가 도道에 뜻을 두면서 좋지않은 의복, 거친 음식을 부끄러워한다면 족히 의논할 것이 없다. 그러므로 옛날 선비는 학문을 몸 닦는것으로 하고, 검소하기를 행실을 가다듬은 것으로 하여 비록 거친 밥과 나물국을 먹고 포의布衣(베로 만든 옷)에다 갈대 띠를 둘러매어도 처신하기를 편안히 하였다. 부귀로도 능히 미혹米或하게 못 하고, 빈천으로도 뜻을 바꾸게 못 하는 것이니, 곤궁해서 낮은.. 2015. 7. 11. 헤라클레이토스의 종교적 성향 그 시대의 종교에 대한 헤라클레이토스의 태도는, 적어도 바쿠스 종교에 대한 태도는 대체로 적대적이다. 그러나 과학적 합리주의자의 적대와는 다르다. 그는 자기 고유의 종교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현존하는 신학도 부분적으로는 자기의 교리에 맞추어서 해석하였고, 또 부분적으로는 상당한 조소의 태도를 가지고 거절하고 있다. 콘퍼드에 의하면, 그는 바쿠스 숭배자로 불렸고, 또 프플레이데러Pfleiderer에 의하면 신비 종교의 해설자로서 생각되고 있다. 나로서는 이 문제에 관련된 그의 단편들이 이런 견해를 증명해 준다고는 보지 않는다. 예컨대,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사람들이 행하고 있는 신비종교는 신성한 신비종교가 아니다." 이 말은 그의 마음속에 어떤 다른 신비종교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2015. 7. 10. 자유의 구분 - 외적·내적·소극적·적극적 자유의 구분 2015. 7. 10. 두발 자유화에 대한 토론 가은 : 우리 학교는 두발 규정을 지나치게 강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학교의 명예보다 개인의 자율성을 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두발 규정을 당장 폐지하고 두발 자유화를 실시해야 합니다. 혜연 : 두발 자유화를 실시해도 학생들의 용모는 단정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학생들도 이성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학생회에서 두발 자유화를 의결하여 학교에 건의하도록 합시다. 현우 : 아니요, 지금의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단정한 복장, 두발 등에 관한 학교 규정은 학생의 품성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민호 : 두발 자율화 이후 학생들의 일탈 행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교의 기강도 학생 인권이란 핑계로 해이해지고 있습니다. 학교의 두발 지도는 과거보다 더욱 엄격해야 합니다. 2015. 7. 9. 이전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 19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