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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보자770

하늘은 나의 아버지, 땅은 나의 어머니 하늘을 아버지라 하고 땅은 어머니라고 부르는데, 나는 조그만 몸으로 이 가운데 홀연히 일체가 되어 존재한다. 그러므로 하늘과 땅에 가득 차 있는 형상은 나의 몸이요. 하늘과 땅을 거느리는 모든 원리는 나의 마음이다. 백성과 나는 같은 배에서 태어났고, 만물은 나와 더불어 한 형제이다. 임금은 천지의 맏아들이요, 대신大臣은 맏아들 집의 가신家臣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을 공경하는 것은 그 어른 됨을 마땅히 어른으로 대우하는 까닭이요, 외롭고 약한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는 것은 그 딱한 것을 마땅히 딱한 것으로 대우하는 까닭이다. 성인聖人은 하늘과 땅의 덕과 합치된 사람이고, 현인賢人은 사람들 가운데 그 덕이 배어난 사람이다. 고아, 자식 없이 늙고 병든 이, 몸이 불편한 사람, 과부, 홀아비들은 모두 내 형제.. 2015. 11. 17.
주식은 언제 만들어졌을깨? 주식은 '회사에 대한 권리'로서 자본주의의 상징이다. 흔히 회사의 주인은 '주주'라 불리는사람들로서 주식의 소유자들이다. 주식은 회사를 돈으로 따진 다음 그 돈을 나눈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주식의 시작은 로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주식이 현대처럼 활성화된 것은 17~18세기 대항해 시대이다. 당시 수많은 함선이 향료와 비단, 후추를 얻으려고 인도로 향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태풍, 해적, 일사병, 선원의 반란 등으로 도박보다 어려운 일이었다. 한두 사람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서 투자자를 모으고 배를 보낸 것이다. 위험의 분산, 이것이 근대 주식의 시작이었다. 이후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주식회사가 나타나고 현대와 같은 주식 시장이 형성되었다. 2015. 11. 16.
과학에서 유전의 사상을 피하기 위한 노력 과학도 철학과 마찬가지로 끊임없는 유전의 사상에서 피하기 위하여, 변화하는 현상 속에 어떤 항존하는 근본을 발견하려고 하였다. 화학은 이 욕망을 채워 주는 것 같다. 불이란 것은 파괴하고, 다만 변화시킬 뿐임이 발견되었다. 즉, 원소들이 재결합되었을 뿐이며, 연소되기 전에 존재했던 각 원자는 이 연소 현상이 완료된 후에도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원자原子atom는 파괴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었다. 그리고 물리계에 있어서의 모든 변화는 다만 존속하는 원소들의 재배열로 되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왔다. 이런 견해는 방사능이 발견되기까지는 일반적인 것이었다. 방사능이 발견되자 원자들도 분해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15. 11. 15.
주한 외교 사절 벼 수확 체험 - 우리 문화를 알려요 주한 외교 사절들이 강원도 춘천의 팜스테이 마을을 찾아 벼 수확 체험을 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2015.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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