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양 사상 조각/들어가기 전에38 로마의 통일과 교회의 통일성 5세기 말로부터 11세기 중엽에 이르는 암흑시대 동안에 서로마 세계는 대단히 흥미 있는 변화를 가져왔다. 즉, 기독교는 신에 대한 의무와 국가에 대한 의무 사이에 알력을 야기 시켰고, 이것은 교회와 왕 사이의 일력으로 반전했다. 교황의 교권적 통치력은 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영국 및 아일랜드·독일·스칸디나비아 및 폴란드에까지 미쳤다. 처음에는 이탈리아와 남부 프랑스 이외에는 주교들이나 수도원장들에 대한 교황의 통솔력은 대단히 미약한 것이었으나(1세기 말경까지), 그레고리우스 7세 때부터 그 권력은 실제적이며 강력한 것이 되었다. 그 때부터 교직자 계급은 서유럽 전역을 통해 고의적으로 또 무모하게 권력을 추구하는 로마로부터 지령을 받는 단일조직체를 형성하게 되었고, 1300년 이후까지 속세적 통치자들과의 .. 2015. 10. 28. 야만인의 침략에 의한 서유럽 문명의 종지부 6세기의 야만인 침략은 서유럽 문명에 종지부를 찍었다. 아일랜드에서는 9세기에 데인 사람들the Danes이 침략하여 파괴하기까지는 그 문명이 존속했다. 아일랜드에서 이 서유럽 문명이 종식되기 전에 한 저명한 인물을 배출했는데, 그가 스코투스 에리지나Scotus Erigena이다. 동부 제국의 그리스 문명은 마치 박물관에 남듯이 화석화된 형식으로 1453년에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될 때까지 남았다. 그러나 콘스탄티노플 밖의 세계에서는 아무런 중요성도 가지지 못했고, 다만 예술에서 한 가지 전통과 유스티아누스 황제의 로마 법전을 내었을 뿐이다. 2015. 10. 16. 신에 대한 인간의 의무에 대한 기독교적 견해 기독교는 한 가지 중요한 견해를 보급시켰다. 이 견해는 이미 스토아 학파의 가르침 속에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고대의 일반적 정신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신에 대한 인간의 의무가 국가에 대한 인간의 의무보다 더 절대적이라는 견해이다. 이런 견해 - 소크라테스나 12사도the Apostles들이 말한 바와 같이 인간에 대해서보다 신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견해 - 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개종 이후에까지 존속했다. 왜냐 하면, 초기의 기독교 황제들은 아리우스파Arians였거나 또는 아리우스 주의에 기울어져 있었다. 그러나 황제들이 정통적으로 되었을 때는 이 견해도 종식을 보았다. 비잔틴 제국에서는 이 견해가 잠재적으로 남아 있었다. 마찬가지로 후에 러시아 제국에서도, 그 기독교는 콘스탄티노플.. 2015. 10. 4. 시대에 따른 그리스 사상의 변형 이 긴 시기 동안에 그리스 자유 시대로부터 물려받았던 그리스 사상은 점차 변형을 받아 왔다. 이 그리스 사상들 가운데 종교저인 색체를 띤 요소는 점차로 중요성을 획득해 갔고, 더 이성적이라고 할 수 있는 사상들은 이미 시대 정신과 맞지 않게 되었으므로 돌아보지 않게 되었다. 이와 같이 하여 후기 이교도들은 그리스 전통을 다듬어서 기독교 교리와 결합시키는 데 적합하도록 만들었다. 2015. 9. 27.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 반응형